만해기념사업회 출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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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기념사업회 출범 속도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4.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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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위원회 22일 첫 회의… 세부계획·운영방침 논의

홍성문화원이 만해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를 꾸리고 기념사업회 출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홍성문화원은 지난 22일 13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사업회의 구체적 사업구상을 논의하는 첫 번째 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만해기념사업회의 향후 세부 추진계획과 운영방침 등이 논의됐다.
만해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는 향후 기념사업회 정관, 사업계획 등 기념사업회 설립에 필요한 제반사항과 더불어 창립총회 등을 본격 준비하게 된다.
또 준비위원회는 이달 안으로 만해기념사업회를 정식 출범시킨다는 방침으로 현 준비위원들은 기념사업회가 출범될 경우 향후 관내 만해 선양을 위한 각종 사업을 준비하는 중심적 역할을 담당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준비위원들은 오는 6월 29일 서울 선학원 등에서 진행되는 만해서거 70주기 추모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으며 홍성문화원 주최로 매년 치러졌던 만해추모다례제는 8월 29일 만해생가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했다.
유환동 홍성문화원장은 “준비위원회는 기념사업회 출범에 필요한 정관 준비, 임원진 구성, 창립총회 준비 등을 도 맡게 될 것”이라며 “준비위원회가 결성된 만큼 이달 안으로 차질없이 기념사업회가 출범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준비위원회 참여 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유환동 홍성문화원장 △김경석 홍주향토문화연구회장 △김남규 홍성JC청년회의소회장 △김정헌 갈산초등학교장 △구재기 충남문인협회 고문 △이종화 도의원 △이경현 내포타임즈 사장 △장재석 군의원 △조광성 결성농요보존회장 △장석기 행정동우회장 △최승락 홍성예총회장 △한건택 내포문화관광진흥원장 △한관우 홍주신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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