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고 끌고, 교직생활 코디네이터 연수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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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 끌고, 교직생활 코디네이터 연수 열기 후끈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8.03.20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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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청, 새내기 교직생활 따라잡기로 학교생활 적응도와
홍성교육청(교육장 김광태)은 새 학년 새 학기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학교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교직생활 따라잡기’연수로 교육 열기가 후끈후끈하다.
지난 7일 홍남초등학교 도서실에서 개최된 이번 연수에는 2008학년도 홍성군에 새로 전입한 초·중등학교 교사 20명, 교직생활 코디네이터 20명, 홍성교육청 장학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날 연수에서는 홍성교육청 신원철 학무과장의 연혁, 조직, 교원 학생 수 등 일반 현황에 대한 설명과 2007년도 홍성교육 주요성과, 2008홍성교육기본 방향, 중점추진과제에 대한 비전과 목표 제시,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 인재양성을 비롯한 5개 분야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 계획과 ‘나만의 명품브랜드로 행복수업 만들기’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방안 제시가 이루어졌다.
또한 2007학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주최 수업연구대회에서 으뜸교사로 선정된 수업 코디네이터 광천중학교 윤병훈 교사의 시범수업과 새내기 교사들을 위한 교수·학습 기술, 정보, 자료 등을 제공하고 홍성교육에 쉽게 적응하여 학생 수준에 맞는 수업을 전개하도록 조언하는 코디네이터 장학활동이 전개되었다.
특히 홍성정보과학연구회(회장 이승수, 홍남초)로부터 전자문서 처리방법에 대한 설명과 물품구입 및 예산 편성 집행과정의 투명성제고를 위해 도입된 지방행재정시스템 사용 방법도 소개되어 ‘교육인적자원부 평가결과 청렴도 부문 우수상 수상’의 배경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홍성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생활 기본 메뉴얼 제공 등 교육청이 솔선수범하여 새내기 교사들의 빠른 교직생활의 적응을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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