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홍동·장곡파출소
장곡면과 홍동·장곡파출소가 손잡고 마을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장곡면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 외부 일로 집을 비우는 가구가 늘어 빈집털이 범죄와 농축산물 도난사고 등이 빈발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면사무소 직원과 파출소 경찰이 함께 마을 순찰을 실시하는 마을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장곡면은 마을별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 안전 확인은 물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산불예방 등의 홍보활동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등 고객맞춤형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최근 마을별 봄철 나들이 행사가 잦음에 따라 면에서 마을별 나들이 일정을 수시로 파악해 해당 마을에서 집중적으로 주민안전지킴이 활동을 펴면서 마을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곡면의 한 주민은 “지역사정에 밝은 면 직원들과 파출소 경찰이 함께 마을을 순찰해주니 한결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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