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체육관(관장 김용환) 한태종(홍주초·6년), 유상현(홍주중·2년) 선수가 제42회 충남소년체전 및 전국소년체전 대표선발전 유도 부문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진선미체육관은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부여 외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충남소년체전 및 전국소년체전 대표선발전에서 3명의 남녀선수가 출전해 2명이 우승을 차지하고 1명이 3위에 오르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태종 선수는 -35㎏에서 유상현 선수는 -51㎏ 우승을 차지했으며 전혜강(홍여중·1년) 선수는 -63㎏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태종, 유상현 선수는 오는 5월 27일까지 인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충남대표로 출전한다.
유상현 선수는 “대회전 어깨 부상이 있어 어렵게 경기를 치렀지만 전국소체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최소한 1승을 거두고 지역에 유도를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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