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수 후보자 공약점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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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수 후보자 공약점검-2]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4.05.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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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력” 


경제분야

김석환“홍성 IC주변 산단벨트화·연계기업 유치”
채현병“기업 적극 유치·광천 상권 회복에 노력”
김원진“일자리 확대·전통 5일장 활성화 만들 것”


△김석환 후보=도청 이전으로 인한 호기를 살리기 위해 갈산산업단지와 은하전문단지, 결성산업단지 등 홍성IC 주변 산업단지를 벨트화해 연계기업 유치와 물류 간소화 등을 추진한다. 기업유치 인센티브제를 도입해 민간 전문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홍성일반산업단지와 내포신도시 산업단지 내에 출향기업을 활용한 유치활동을 벌인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대왕버섯단지 관광농원과 전원단지를 개발하는 등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한다. 광역상수도와 도시가스 보급률을 각각 90%와 45%까지 확대하고 홍성상설시장 공용주차장 건설과 광천시장 특화거리 조성 등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한다.

△채현병 후보=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및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다. 기업 유치 및 공장용지 확충을 위해 공동묘지를 폐쇄해 납골을 유도한 뒤 공장용지로 활용한다. 외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천에 주말시장을 개설하고 양질의 수산물과 특산물을 공급하며 토굴새우젓 및 광천김 축제를 체험 중심으로 획기적으로 탈바꿈시켜 갈수록 쇠퇴하는 광천의 상권 회복을 꾀한다. 갈산에 김좌진장군청산리전투승전장을 만들고 백야장터를 운영하는 동시에 농촌 마을을 주축으로 하는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의 토대로 삼는다.

△김원진 후보=대기업을 유치하고 전통시장 등 서민경제를 회복시키는 등 혁신경제를 추진한다. 대기업 유치를 통해 세수 증대와 일자리를 창출해 살기 좋은 홍성을 만드는 성장동력으로 삼는다. 홍성과 광천 사이에 70만평 규모의 택지를 개발하고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 김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쇠퇴해 가는 광천지역의 상권을 회복시킨다. 또 갈산, 은하, 결성 인접지역에는 100만평 규모의 공단을 만들어 대기업에 제공한다. 홍성상설시장 단일화와 전통 5일장 상설화를 통해 상권회복과 서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홍성지역 도시가스 공급률을 대폭 높여 서민가계 부담을 줄여 줄 계획이다.


농축수산분야 

김석환“한돈 브랜드 개발·특산물 활용 푸드투어 추진”
채현병“친환경농업 육성·홍성농축산 유통공사 설립”
김원진“ 농축수산 공동브랜드화·한우 소비타운 조성 ”



△김석환 후보=지역에서 생산되는 한돈에 대한 브랜드를 개발해 홍보하는 등 소비를 촉진시키고 올해말 준공되는 축산물공판장의 활성화를 통해 전국 제1축산군으로서의 면모를 갖춘다. 친환경쌀과 젓갈류, 산나물 등 특산물을 활용한 사계절 푸드-투어를 추진해 지역 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한다. 광천에 40만평 규모의 대단위 화훼단지를 조성하고 농기계임대 분소를 설치해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증진시킨다. 궁리 승마체험장을 활성화해 승마관광과 말 산업 기반을 확충하며 서해안 최초로 양식에 성공한 바다송어를 활용해 특화지구를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수산 자원으로 만들어 간다. 어민들의 편의를 위해 수협과 협의를 통해 홍성수협을 설치한다.

△채현병 후보=농축수산을 적극 활성화하는 등 활력있는 혁신적 경제 행정을 추진해 나간다. 홍성농수축산유통공사를 설립해 판매망 구축과 유통비 절감을 꾀하고 농림축산생명과학지원센터를 만들어 품질개선과 품종개량 등을 연구토록 한다. 친환경농업종합분석센터를 설립, 점차 확대되는 친환경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며 친환경냉이 종합 유통센터를 운영해 지역을 대표할 새로운 특화작물로 만들어 간다. 개방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농축수산 전문가들을 적극 양성해 지역농수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 농어촌 면세유의 50%를 지원하고 거세우와 암소 고급육에 대한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어 간다.

△김원진 후보=수입개방에 대비해 국제적인 경쟁력 갖춘 농수축산업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농수산물 및 특산물의 신뢰성과 인지성 극대화를 위해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생산유통 기반을 확충한다. ‘친환경농업 메카’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대폭 확대하고 맞춤형 농정과 지원사업을 펼쳐 개방화 시대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킨다. 예산 광시를 뛰어넘는 한우소비타운을 조성하고 유명 백화점에 지역 축산물을 납품토록 함으로써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명품 한우를 전국에 알린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체계적인 유통과정을 거쳐 소비될 수 있도록 로컬푸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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