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수 후보자 공약점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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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수 후보자 공약점검-3]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4.05.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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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갈증 해소· 관광자원 개발” 


◇문화예술 분야 

김석환“생활체육 동아리 운영 활성화·만해제 확대”
채현병“홍성문화재단 설립·예술단체 지원 도 확대”
김원진“거리공연 활성화 등 문화예술 프로 늘릴 것”


△김석환 후보=역사문화의 도시에 걸맞게 역사와 문화, 예술이 살아있는 예향의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희망의 땅’ 홍성천년 대축제를 개최하고 이달, 남구만 등 홍성의 빛낸 위인들의 선양사업을 추진해 자긍심을 높인다.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해 문화갈증 해소와 삶의 질을 제고시키고 만해 한용운 선사의 묘지 이장과 만해제를 확대토록 한다. 광천역에 공원을 조성하는 등 역사문화의 쉼터로 활용한다.

△채현병 후보=‘충절의 고장 1번지’의 명성을 되찾고 홍성의 정신문화를 이어간다. 10억원을 투입해 ‘홍성문화재단’을 설립해 한국정신문화의 메카로 만든다. 문화예술단체 지원을 확대하고 전국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문화예술 활성화를 꾀하며 공연장을 확충하는 등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시켜 대도시와의 문화격차를 해소한다. 고부가가치의 프로그램을 유치하는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적극 육성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갈증을 풀어준다.

△김원진 후보=서해안권 문화예술 산실의 명성을 되찾고 고품격 문화예술 활성화로 삶의 질을 높인다. 유서 깊은 전통을 이어받아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군민들의 정서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려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충해 도시 곳곳에 예술의 향기가 넘치도록 한다. 고품격 거리 공연을 대폭 늘리는 등 유럽의 유명도시와 같은 문화 도시를 만든다.



◇관광 분야 
김석환“이응노 생가 등 관광벨트화·홍양 저수지 개발”
채현병“내포축제 보완·역사인물 연계 관광 코스 구축”
김원진“ 숙박 등 관광인프라 확충·광천독배 뱃길 복원 ”



△김석환 후보=노은단과 이응노 생가, 용봉산을 연계해 역사문화 관광벨트화하고 홍양저수지 수변개발을 통해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홍주읍성 조기 복원을 추진하고 홍주성과 어울리는 군청사를 신축해 관광자원화하며 남산과 역재방죽에 테마공원을 조성해 생태공원으로 육성한다. 남당항과 어사항 사이에 인공 해수욕장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고 서해안 최초로 양식에 성공한 바다송어를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수산 먹거리를 제공한다.

△채현병 후보=내포축제를 홍성의 정신문화와 연계한 전국 축제로 발전시키는 등 대대적인 개편과 보완작업을 거쳐 외지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 간다. 광천새우젓축제와 남당대하축제, 새조개 축제를 활성화시켜 전국의 미식가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한다. 김좌진 장군, 한용운 선사, 김복한 선생 등 홍성의 역사 인물을 연계한 관광코스를 구축하고 홍주관아와 홍주성 복원을 강력 추진해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삼는다.

△김원진 후보=오서산-용봉산-남당항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콘도미니엄 등 숙박시설과 먹거리타운을 만드는 등 관광인프라를 확충해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실제적인 소비가 이루어지는 생산성 높은 머무는 관광을 육성한다. 광천독배 뱃길조성사업을 적극 추진, 토굴새우젓과 조선김, 광천재래시장과 연계해 관광상품화하고 홍주읍성을 조속히 복원해 주변에 산재한 유적과 함께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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