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애인체육회, 10만점 이상 달성 목표
필승대책 수립·선수역량 강화 훈련 만전
필승대책 수립·선수역량 강화 훈련 만전
홍성군장애인체육회가 올해 충남 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홍성군장애인체육회는 종합우승 및 신기록 수립을 위한 필승대책을 수립하고 다음달 20일까지 선수등록을 마무리, 본격적인 선수 역량 강화훈련에 돌입할 방침이다.
제20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노리는 홍성장애인체육회는 전통적으로 육상(필드), 역도, 조정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육상(트랙),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종목의 경기력이 급상승 중이다. 특히 지난 2013년 서산대회에서 종목별 종합점수에서는 1위를 했지만 개최지 가산점으로 인해 서산시에 뒤져 2위에 머무른 아쉬움을 이번 대회에서 풀겠다는 각오다.
박종도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올해는 개최지의 강점도 있지만 매년 홍성군 장애인 선수들의 기량이 상승하고 있어 종합우승을 확신한다”며 “그간의 대회 개최지 어느 곳에서도 획득하지 못한 10만점 대의 벽을 최초로 허물어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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