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승강장 불법주차 “이제 그만”
상태바
버스 승강장 불법주차 “이제 그만”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4.06.03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주차면 도색 완료

홍성군은 홍성읍과 광천읍 시가지 중심부에 있는 버스승강장 22개소에 대해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고 버스 정차가 용이하도록 승강장 정차면 도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 승강장 도색은 다른 차량의 주정차로 인해 버스의 정차 위치가 제각각이어서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것에 따른 것이다. 군은 최근 버스승강장 노면에 파란색으로 버스정차면 표시 차선도색을 실시, 농어촌버스가 승강장 정위치에 정차하도록 유도해 탑승 편의를 한층 높였다.

군은 향후 버스기사 및 이용객들의 호응도에 따라 다른 지역의 승강장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에서의 불법주정차 등으로 버스가 정위치에 서지 못해 버스탑승객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있다”며 “앞으로 버스정차면 불법주정차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계도와 주정차 단속을 병행하고 승강장 정차면 도색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