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선에 성공한 소감은
“홍성군정을 쉼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로 택해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4년간 군정을 이끈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홍성을 새로운 충남시대의 역점도시로 육성해 달라는 염원으로 생각한다. 민선 6기에도 700여 공무원과 함께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홍성으로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해 지지해준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그리고 홍문표 국회의원, 이완구 원내대표와 함께 홍성의 현안사업을 해결하며 홍성군을 홍주시로 승격하는 기반을 확실히 다져나가겠다. 군민여러분께서 보내준 믿음을 잊지 않고 군민을 섬기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

- 승리의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4년 동안 군정을 이끌면서 큰 잘못 없이 원만하게 잘 치른 점을 군민들께서 좋게 봐주셨고 믿음을 주셨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지지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

- 선거기간 중 어려웠던 점은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경선 과정이었지 않았나 생각한다. 일단 경선에서 지면 출마도 못하기 때문에 가장 마음이 쓰였었다.”

-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무엇보다 홍성군이 충남도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열과 성을 다할 생각이다. 수도권 전철 홍성 연장과 장항선 복선화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 홍성읍 공동화 해결을 위해 오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 홍주성 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힘을 쏟겠다.

- 군민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군민들께서 저를 믿어주시고 다시 한번 선택해주셨다는 점을 잊지 않고 항상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군정을 이끌겠다. 민선 6기에도 700여 공직자와 함께 홍성의 주요 현안사업들을 실현시켜 살기 좋은 홍성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 

김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