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는 지난 19일 군청 대강당에서 지역 우수인재 161명에게 총 1억7900여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자를 비롯해 각종 예체능대회 입상자, 저소득층 자녀로 △초·중학생 84명 각 50만원 △고등학생 41명 각 120만원(방통고 50만원) △대학생 36명 각 300만원(외국인·방통대생 100만원)씩 지급됐다. 이는 지난해 116명, 1억53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 것과 비교해 올해는 지급대상과 금액이 각각 45명, 2600여만원 늘어났다. 홍성사랑장학회는 지역발전의 초석인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05년 4월 공식 출범한 이래 33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장학회로 성장했다.김석환 군수는 “홍성사랑장학회는 군민의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모아진 뜻 깊은 장학회”라고며“미래의 홍성발전에 학생들이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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