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떠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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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떠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 김현선 기자
  • 승인 2014.08.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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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청소년수련원 역사문화 소중함 되짚어


홍성청소년수련관(관장 염운섭)에서 지난 4일부터 2박 3일간 서울로 ‘우수청소년 역사문화탐방’ 캠프를 다녀왔다.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옛 선열의 얼을 기리고 우리 역사문화의 소중함을 되짚어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중학교에서 35명의 청소년이 덕수궁, 창경궁, 종묘, 동구릉 등 역사문화유적지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또 남산타워 및 비보이 뮤지컬 관람 등 문화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이날 참가한 한 학생은 “그 동안 교과서나 대중매체를 통해서만 봐오던 유적과 건축물들을 직접관람하고 체험하면서 우리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흐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2박3일간의 일정이 짧게만 느껴질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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