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에서 전진호 선수가 금메달을, 김보경, 이재서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진선미체육관(관장 김용환)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2014 고창 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에서 6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자 초등 고학년부(4~6년) 전진호(용봉초·6년) 선수는 이번이 첫 대회 출전으로 결승전에서 업어치기와 누르기로 각각 절반을 얻어내며 금메달의 영광을 누렸다. 남자 중등부에서는 -45㎏에서 이재서(홍주중·2년), +90㎏에서 김보경(홍주중·2년)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김용관 관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내년에는 더 많은 선수들이 수상하겠다는 목표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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