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고 달리며 군민 화합 다졌다
상태바
뛰고 달리며 군민 화합 다졌다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4.10.10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52주년 홍성군민의 날 및 제50회 군민체육대회









제52주년 홍성군민의 날 및 제50회 군민체육대회
출향인단체 홍성사랑장학회 장학금 기탁 등

9만 홍성군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50회 군민체육대회가 지난 4일 11개 읍·면 5000여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홍주종합경기장에서 막을 내렸다. 올해 군민체육대회는 제52주년 홍성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군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를 통해 군민의 화합을 도모했다.

군민체육대회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출향인사 등 내빈과 선수단, 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선수단 입장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제31회 홍주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창진(홍성읍), 최건환(과천), 노석순(서울) 씨가 수상했으며, 홍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김동훈(서울), 주춘희(서울), 최재동(인천), 신안선(인천), 원홍식(안산), 김기성(부천) 등 6명의 출향인들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대회에는 출향인들의 고향 사랑도 뜨거웠다.

이날 재경군민회, 재인천군민회, 재부천군민회, 재안산군민회 등에서 홍성을 이끌어나갈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해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개막식에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배구, 씨름, 족구, 줄다리기, 투호, 육상, 힘자랑 등 13개 종목에 걸쳐 11개 읍·면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육상 △남자 일반부 100M=1위 금마면 2위 결성면 3위 홍북면 △여자 일반부 100M=1위 홍성읍 2위 홍북면 3위 광천읍 △학생부 400MR=1위 홍성읍 2위 광천읍 3위 홍북면 △화합계주 400MR=1위 갈산면 2위 금마면 3위 장곡면

△혼합계주 1000MR=1위 장곡면 2위 갈산면 3위 은하면 ◇축구=1위 갈산면 2위 홍동면 3위 결성면, 은하면 ◇배구=1위 결성면 2위 장곡면 3위 홍북면, 홍성읍 ◇씨름=1위 홍성읍 2위 광천읍 3위 갈산면 ◇족구=1위 금마면 2위 홍성읍 3위 광천읍, 은하면

◇투호=1위 갈산면 2위 금마면 3위 광천읍, 구항면 ◇훌라후프=1위 장곡면 2위 서부면 3위 금마면 ◇힘자랑=1위 결성면 2위 구항면 3위 홍북면 ◇줄자리기=1위 구항면 2위 은하면 3위 결성면, 은하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