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중학교(교장 김종철) 전 학년 153명의 학생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 포항 일원으로 진로 역사 문화 현장 체험학습<사진>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에서도 광천중학교 동문인 최건환 선배의 많은 도움으로 보람 있고 알찬 체험학습을 무사히 마쳤다.

체험학습 첫날은 경주 양동마을, 신라역사과학관을 견학하고 숙소인 경주월드 수련원에 입소하여 짐을 풀고 수련원의 지도교사들의 안내로 식사를 마치고 경주 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가무극 ‘찬기파랑가’ 공연을 관람했다. 최건환(경주월드 리조트 대표이사) 전 광천중총동창회장이 모교 전 학년 153명 전원을 대상으로 초청한 것은 이번에 네 번째다.

최 대표는 후배들의 체험학습에 학생들의 알찬 체험활동을 위해 세세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후배들의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둘째 날의 신라밀레니엄파크와 경주월드에서의 학생들의 체험 활동은 수련원 교사들의 지도 아래 보람 있고 즐겁게 보냈다.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인솔한 윤치원 교감은 “최 대표님의 후배들에 대한 극진한 사랑과 배려에 감사하며,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선배님의 깊은 사랑과 뜻을 받들어 각자의 장래 목표를 세워서 그 목표를 위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최건환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