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손가정 아이들에게 식사와 영화관람 함께
홍성의료원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홍의나눔이 결손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홍성 CGV에서 영화 관람을 지원했다. 대상자들은 방임과 학대,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시설에서 보호 받고 있는 아이들로 덕산에 위치한 영·유아·청소년 보육시설인 새감마을에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홍의나눔은 4년 전부터 자원봉사를 통해 인연을 맺어온 겨울 방학을 맞아 여느 또래아이들처럼 부모님과 함께 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계획된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매달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아이들과 점심 식사와 영화 관람을 했다. 앞으로도 홍의나눔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꾸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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