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를 찾아가 독거노인에게 무료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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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를 찾아가 독거노인에게 무료 진료
  • 편집국
  • 승인 2008.05.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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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 소나무봉사회(회장 엄익석) 김용신 봉사원은  독거 및 어려운 가정의 노인을 찾아 무료진료에 나서 화재가 되고 있다.
김용신(김내과 원장)봉사원은 매년 2회 봄, 가을에 군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가정의 노인들을 방문 무료진료를 8년째 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25일~5월 10일까지 홍성군 각 읍,면 봉사회 회장의 추천을 받아 금마면 등 11개 읍,면의 노인 14분의 독거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을 찾아 진료하였다.
또한 소나무 봉사회장과 각 읍,면 봉사회장은 진료를 마치고 노인 분들에게 생활 필수품과 음료수등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금마면 인산리 권중록(82 세)씨은  “허리가 구부러져  걷기도 힘든 분인데, 지팡이 보다는 호미를 의지하며 걷는것이 훨씬  편하다”고 하시며  마루위를  뒤로 돌아 앉아 올라가는  시범을 보여 진료 봉사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윤태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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