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불·편법 사교육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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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불·편법 사교육 단속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5.03.2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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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등 특별 지도·점검… 학습자 피해예방

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신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13일 도 평생교육원에서 관내 시·군 교육지원청 학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원업무 담당자 연수’를 갖고 신학기 학원비 안정화를 위해 불법·편법 운영 학원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신학기 시작과 함께 사교육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편법 교습행위로 인한 학부모 및 학습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과도한 학원비 인상요인을 억제해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학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무등록(미신고) 교습행위를 비롯해 교습시간 위반, 교습비 등 초과징수, 교습시간 위반, 허위·과장광고, 선행학습 유발광고 등 불법·편법 운영에 대해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또 시설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아동학대·폭행여부 등의 실태점검도 실시해 학원 등의 안전성도 한층 더 강화시킬 전망이다.

황태화 평생교육행정과장은 “신학기를 맞이해 불법·편법 사교육 현장의 특별 지도·점검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학원문화 조성과 함께 학생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교육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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