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구항 초등 학교(교장 안기남)는 2008학년도 충청남도 교육청 실천 단계 장학 협의회에서 방과후 학교 축구교실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구항초등학교 축구교실은 학부모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매월 2, 4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 강사와의 화합으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어 방과후 교육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운동 부족으로 인한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고 특기 적성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생활과 건전한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방과후 학교 축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방과후 학교 축구 교실을 격주로 운영함에 따라 확실한 교육 효과를 볼 수 없어 앞으로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평일이나 토요휴무일에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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