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초등학교(교장 신양희)는 지난달 31일을 과학탐구의 날로 정했다. <사진>  이 날을 맞아 기초과학의 마인드 확산과 과학에 대한 흥미 고취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기 위해 충청남도 과학교육원과 협력해 초청학습을 진행했다.

본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이뤄진 수업은 소리의 송수신 원리를 이해하는 미니방송국 만들기, 자석팽이 만들기, 광섬유 불꽃 배우기, 풍력자동차 만들기 등 여러 가지 활동으로 이뤄졌다. 수업에 참여한 5학년 이재린 학생은 “광섬유를 활용해 소리가 먼 곳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재미있었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협력 수업은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교과, 창체 등과 연계해 탐구심을 배양하는 계기를 제공해줘 흥미 있는 과학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