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 마을공방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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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마을공방 들어선다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5.05.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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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신축장옥 공방 설치… 제작·판매 체험도

홍성전통시장내에 있는 신축장옥이 오카리나 마을공방을 통한 지역공동체 거점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는 지난 24일 홍성군, 서울 성동구, 부산 해운대구, 강원도 태백시 등 11곳을 마을공방 육성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마을공방은 양극화, 고령화, 인구과소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1500만원과 도비 450만원, 군비 1050만원 등 총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통시장 내 신축장옥을 오카리나공방으로 리모델링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관내 오카리나 생산기업인 노블오카리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을공방에서 오카리나 제작 기술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또 오카리나 마을공방을 통해 오카리나 제작·판매 및 체험관광상품 등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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