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제작사 ㈜골든타이드 픽쳐스

군은 지난 3일 군수실에서 홍성을 배경으로 한 영화 ‘은하’의 제작사인 ㈜골든타이드 픽쳐스 양건의 대표 및 임진승 감독 등 제작진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제작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군은 영화 ‘은하’의 촬영 및 시사회시 적극적인 지원 및 협조를 약속했으며, 영화 제작진은 영화촬영 시 관내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과 촬영종료 후 홍성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화배우들이 사용한 소품 등을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또 홍성 VIP 시사회 및 영화광고(포스터, 전단 등)시 제작지원은 홍성군임을 명기하고 본 영화의 엔딩크레딧에 ‘제작지원 홍성군’이라는 로고를 표시키로 했다. 영화 ‘은하’는 교도관과 탈북자의 사랑을 그린 휴먼 로맨스 작품으로 이정진, 임수향, 명계남 등이 출연하며, 지난 4월부터 군청 등 홍성군 일원에서 촬영을 진행했고 앞으로 추가 촬영만 남은 상태로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내포문화미디어센터 노보성 감독의 적극적인 유치 및 활동으로 군은 지난해 ‘피 끓는 청춘’을 비롯해, 올해 ‘마지막 잎섹’과 ‘은하’ 촬영 등 최적의 영화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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