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 홍성지구협의회(회장 박순렴)가 세계적십자의 날을 기념하고 홍성군 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한 경로잔치(후원 소나무봉사회)를 지난 5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800여명의 군내 어르신들을 초대해 평양민속예술단 및 홍성군립무용단, 초청가수 등의 공연을 선보여 즐거운 시간이 됐다. 또한 봉사원 60여명은 어르신들의 차량편의를 제공하고 행사 도우미로 활동하며 다른 이들을 돕겠다는 적십자의 목표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5월 8일은 ‘세계적십자의 날’로 적십자운동 창시자인 장 앙리 뒤낭의 탄생일을 맞아 1948년 제정된 전 세계 적십자인들의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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