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 결손가정 아이들에게 문화체험 활동지원
의료원 직원 봉사단체 ‘홍의나눔’ 회비로 사랑 베풀어
의료원 직원 봉사단체 ‘홍의나눔’ 회비로 사랑 베풀어
충남 홍성의료원이 지난 15일과 16일 일틀간 홍성의료원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홍의나눔’을 통해 결손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홍성 CGV에서 영화 관람을 지원했다. 대상자들은 방임과 학대,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덕산에 위치한 영․유아․청소년 보육시설인 새감마을에 입소해 시설에서 보호 받고 있는 아이들로, 홍성의료원은 4년 전부터 자원봉사를 통해 인연을 맺어왔다. 방학을 맞아 여느 또래들처럼 부모님과 함께 문화체험을 할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계획된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매달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이용해 점심 식사를 함께 하고 인사이드아웃, 베테랑 등을 관람했다. 앞으로도 홍성의료원은 작은 정성들을 모아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결손가정, 다문화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연, 영화, 여행 등 문화체험 활동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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