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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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이용진 기자
  • 승인 2008.06.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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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령사, 648위 순국선열 추모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6일 오전 10시 홍성읍 남장리 충령사에서 ‘제53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됐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이 참석해 충령사에 잠들어 있는 648위의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추념식이 됐다”며 “오늘 하루는 가정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소리에 맞추어 묵념을 올리며 음주와 유흥을 삼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추념식은 이종건 군수의 추념사와 전몰군경유족회 홍성군지회 최현용 회장의 추도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위로하고 홍주고 김택현, 홍민수 학생의 헌시 낭송으로 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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