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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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 ‘성료’
  • 이용진 기자
  • 승인 2008.06.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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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합기도 충의관, 종합3위 영예

‘제9회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가 지난 14일, 15일 이틀간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합기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충청남도합기도연합회, 국민생활체육 홍성군합기도연합회가 주관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대회에 홍성군 합기도 충의관을 비롯해 충청남도 내 34개 체육관 473명의 선수가 출전해 합기도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그동안 단련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개회식에서 정달순 국민생활체육 충청남도합기도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생활체육 합기도는 정신과 육체의 조화를 이룸은 물론 다른 무예에 비해 심신단련과 인격수양을 다지는데 최고의 가치를 지닌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무예로써 날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각광과 사랑을 받고 있음은 실로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본 대회가 가장 보람 있고 훌륭한 대회로 남을 수 있도록 정정 당당히 경기에 임해주고 합기도인의 화합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회의 결과는 홍성군이 종합 3위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부여군 종합 1위, 천안시가 2위를 차지했다.
◆홍성 합기도 충의관 수상자
▲개인최우수선수상 최창오(홍주고3, 여) ▲1위 주강혁(홍성초3, 남) 김준웅(홍남초3, 남) 박자영(홍성여중2, 여) 박홍규(갈산고3, 남) 최정우(예산공고3, 남) 최창오(홍주고3, 여) 김정희(일반부, 여) 김하나(일반부, 여) 김규호(일반부, 남) ▲2위 신영빈(홍주고3, 남) ▲3위 복현수(홍성초4, 남) 윤태희(홍남초3, 남) 신현섭(홍남초3, 남) 이형국(홍주고3, 남) 이문형(홍주고3, 남) 한승오(일반부, 남), 전종민(갈산고3,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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