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산면 전 주민들이 모여 우정을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18회 갈산면민 화합잔치가 지난 21일 갈산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갈산면 체육회(회장 최정환)가 주최하고 갈산면 체육진흥회(회장 김경진) 주관, 갈산면 이장협의회(회장 정목환)가 후원하여 개최됐으며 1부 입장식 및 개회식, 2부 체육행사, 3부 향토가수 초청 및 장기자랑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최정환 면장은 “갈산은 2년에 한 번씩 면민 화합잔치를 연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기쁘다. 갈산면의 발전과 화합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진 체육진흥회장은 “오늘의 축제를 위해 많은 분들이 협찬·협조 해주셨다”며 “주민들 모두 오늘 만큼은 시름을 덜고 끝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갈산면은 법정으로 16개리 29개 마을로 형성돼 있으며 1818세대에 4469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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