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발간… 전국 2600여 곳 배포 예정
[홍동] 충남연구원이 발간한 ‘마을공화국의 꿈, 홍동마을 이야기’(한티재, 2014)가 올해의 교양부문 ‘세종도서’로 선정됐다.<사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는 ‘세종도서’(구 문화부 우수도서)는 최근 1년간 발행된 신간 도서 중 작은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병영도서관 등에 보급할 도서를 선정·지원함으로써 출판 및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달 27일 발표된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은 총455종이다. 이에 따라 ‘홍동마을 이야기’도 1000만원 이내로 출판·구입 후 도서관, 공공기관 등 전국 2600여 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홍동마을 이야기’는 홍동면 마을주민들이 직접 쓴 ‘자치와 생태의 공동체에 대한 체험기’로, 홍동마을을 통해 우리 농촌의 미래를 고민해볼 수 있는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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