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아카데미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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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아카데미 교류
  • 장나현 기자
  • 승인 2015.12.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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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 청어람 재능기부자 간담회를 열었다.
청어람은 ‘청출어람’의 준말로 수련관에서 방과 후 학습을 돕거나 상담을 하는 재능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올 해 수업한 영상을 시청하고 향후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영어를 담당하는 김선경 씨는 오랫동안 캐나다에서 거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과서적인 영어가 아닌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르치고 있다”고 밝히며 “한 명이라도 영어에 관심을 보인다면 보람이며 기쁨”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청어람은 일주일에 한 번 영어, 미술, 독서지도, 배식지도 등의 영역에서 40여명의 학생들을 이끌고 있다. 청어람에서 활동하는 재능기부자는 20여명이며 이 중 김선경 씨를 비롯한 6명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의 권영신 담당자는 “지역 청소년을 위해 열정적으로 지도해주는 봉사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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