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예결위, 추경 15억원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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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예결위, 추경 15억원 삭감
  • 전용식 기자
  • 승인 2008.07.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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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 사무실 신축 등 대부분의 예산 삭감돼

홍성군 200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가운데 15억 1,720만원이 삭감됐다.
군의회는 지난 23일 164회 임시회 제1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홍성군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날 추경안 심사는 저녁 9시경에 끝났을 정도로 의원들과 해당 부서 간의 날카로운 설전 속에 진행됐다.
군이 요구한 20억 2,920만원(18건)에서 민원봉사실 리모델링비 6천만원과 군립무용단 활동비 4천 4백 8십만원, 사회단체 사무실 신축비 7억원,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지원비 1천4백만원, 쌀전업농 사무실 비품구입비 5백만원, GMP인삼생산시설 지원비 1억5천만원, 조미김 가공시설 개보수지원비 6천만원, 생축운송특장차량 지원비 8천4백만원, 노인종합복지회관 시설확충비 3천만원, 봉서마을 복지회관 운동기구 구입비 5백만원, 하수종말처리장 유지보수 4천2백만원 전액 삭감됐다. 또한 기획관리실에서 요구한 사회단체보조금 5천만원 중에서 2천만원을 삭감했으며, 문화관광과에서 요구한 충신각 및 묘역보수비 5천만원 중 2천만원, 공무원 특별임용 후보자 장학금 1천6백만원 중 1천2백만원, 마늘전 장옥(정육점) 신축공사비 2억 중 5천만원, 결성전문농공단지협의회 사무실 증축비 2억 중 5천만원, 재활용기반시설 포장공사 1억6천만원 중 3천만원, 생활개선회 정보지 지원비 3천2백만원 중 1천4백만원을 부분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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