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 복지문예회관 건립 용역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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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 복지문예회관 건립 용역최종보고회
  • 전용식 기자
  • 승인 2008.07.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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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석 규모로 2011년 완공목표

2011년이면 광천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문예회관이 들어선다.
지난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종건 홍성군수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천복지문예회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최종보고회를 갖고 광천읍 신진리 411-2번지 일대 10,839㎡ 부지에 건립을 확정했다.
광천 복지문예회관은 현대적 감각의 무대 및 공연시설과 함께 516석의 좌석을 마련하여 많은 주민을 수용할 수 있는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주차장 및 공원 등의 시설과 광천읍사무소, 광천보건지소 등 공공청사가 같이 들어선다.
이 같이 중규모 문화행사를 치룰 수 있게 결정한 이유로는 홍성의 홍주문예회관과의 중복기능 배제와 예산확보의 용이함, 관리운영비 감소 등을 들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광천복지문예회관 건립에 대한 타당성 분석이 완료됨에 따라 2011년 완공을 목표로 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문예복지회관이 완공되면 지역민들의 문화적 혜택이 폭넓게 증가함은 물론 신도청과 상호보완적인 발전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회관이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설치 운영하는 공공 공연장으로서 1,000석 이상의 종합공연장과 300석 이상 1,000석 미만의 일반공연장, 300석 미만의 소공연장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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