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논산 신원택의 ‘공양준비’ 등 수상작 100작품 선정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도 협의회(협의회장 서성강)가 주최한 2008년도 제38회 충청남도 사진대전에서 논산 심원택의 ‘공양준비’가 대상작으로 선정돼, 영예의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우수상에는 대전 김응준의 ‘고향’이 충남도의회의장상을, 특선에는 공주 최근태의 ‘가야금’ 등 10명, 입선에는 청양 강병선의 ‘농촌일기’ 등 88명이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도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하게 됐다.
이번 사진대전은 지난해 보다 62점이 늘어난 총251점이 접수되어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지난달 22일 천안 시민문화회관 제3전시실에서 7명의 심사위원의 엄격한 전자 채점방식으로 공개리에 진행됐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일 천안 시민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동안 천안시민문화회관 제1·2전시실에서 초대작과 입상작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충지협 이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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