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구항면사무소와 ㈜동양하우징 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새봄맞이 봉사 활동을 펼쳐, 훈훈한 봄기운을 주변에 전했다. 지난 5일 구항면사무소와 구항면에 위치한 기업 ㈜동양하우징 직원들 25명은 휴일도 반납한 채, 고물을 수집하고 정돈이 안돼 비위생적인 기초수급자의 주거 환경을 정비하고자 쓰레기(1.5톤)를 수거 및 처리하고 집안 곳곳에 베인 때를 벗겼다. 구항면사무소 최정석 면장은 “따뜻한 봄날에 펼친 봉사활동이 대상자에게 훈훈한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항면와 ㈜동양하우징은 2015년 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으로 사회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