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4시 군청 대강당에서 각 실과 및 산하기관 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근철 부군수의 이임식을 가졌다.
직원들의 우레와 같은 격려박수를 받은 한 부군수는 “문화와 충절의 고장인 홍성의 자긍심이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취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정들었던 홍성을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종건 홍성군수를 비롯한 70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대한민국 도시경쟁력 10년사」에서 전국 군 단위중 최고의 성장률을 보여 경쟁력있는 도시로 평가받게 되었다.” “앞으로도 열의와 사명감을 가지고 군정에 임해준다면 어떤 어려움이라도 능히 극복해 나갈 수 있다.”며 군민의 복지와 홍성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근철 부군수는 1년 6개월간 동고동락을 해온 직원들과 이별의 악수를 나누며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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