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120억원, 부지 37,170㎡

종합건설사업소가 오는 2010년 5월 예산으로 청사가 이전된다.
종합건설사업소 청사이전을 위해 총120억원(공사비 등 66억원, 토지보상지 54억원) 사업비를 투입, 부지 37,170㎡에 연면적 2,740㎡로 청사 2개동, 주차장, 조경시설 등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7월까지 개발행위허가 제한고시를 비롯하여 재정투융자심사, 토지 및 지장물조사, 문화재 지표 조사 등을 마쳤으며, 올 1회 추경에 토지보상비 54억원을 확보하여 청사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내달 개최되는 충남도 도시계획 위원회에서 도시계획 시설결정이 되면 설계용역과 동시에 편입면적에 대한 토지보상을 실시할 방침이며, 내년도 본예산에 공사비 등 66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내년 2월중에 공사를 발주, 오는 2010년 5월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청사 이전을 마무리 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충남도의 건설공사를 총괄하고 있는 종합건설사업소가 예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도민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구 유입 등 지역균형 발전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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