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 장애인 겸용
【홍북】홍성군은 내포 주민들의 제증명 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홍북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16일부터 운영한다.
현재 입주하고 있는 경남아너스빌, 모아엘가, 중흥S클래스 등 입주자들이 내포신도시에 대거 몰리면서 내포출장소 무인민원발급기 1대로는 수요를 충당하기가 어려워 민원인 분산을 통한 신속한 민원해결로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홍북면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해 업무시간 외에도 필요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고 일부 민원서류는 창구 이용 시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발급 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자동차등록원부(갑·을), 건설기계등록원부, 토지(임야)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원, 수급자 증명, 의료급여증명, 병적증명, 건축물대장 등 66종이다. 단, 등기부등본과 가족관계 등록사항별 증명서는 근무시간 내에만 발급 받을 수 있다.
홍북면은 신분증 없이 제증명을 발급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창구 업무시간 외에도 이용 가능해 편리하고 수수료도 저렴해 민원인이 많을 것으로 예상, 청사주변 환경 및 주차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들에게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청 종합민원실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공무원 친절도 향상을 위해서도 홍북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교육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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