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산, 들이 함께하는 3색의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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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산, 들이 함께하는 3색의 고장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6.06.0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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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한 관내 최대의 관광지

한선희 서부면장은 “서부면은 천수만을 끼고 있어 바다와 산, 들판이 함께하는 3색이 어우러진 고장”이라고 설명했다.

한 면장은 서부면은 서산과 태안의 관문으로 교통의 요지이자 아름다운 항구를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라고 소개했다.
남당항과 궁리포구 등 홍성8경 중 2곳이 서부면에 속해 있다. 또한 아름다운 해안을 달릴 수 있는 임해관광도로를 비롯해 천수만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속동전망대,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조류탐사과학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조성돼 있어 군내 최대의 관광지역이자 각종 촬영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또한 대하, 새조개, 꽃게, 주꾸미, 바지락 등 사계절 해산물이 풍부해 매년 9월에는 대하축제, 10월에는 전어축제, 1월에는 새조개축제 등의 축제가 개최되는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고장이다.
한 면장은 “서부면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외지에서 찾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서부면에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게 관광지와 마을의 경관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조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부면은 바다를 중심으로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그동안 상대적으로 내륙지역으로는 발전이 다소 늦어져 왔다. 이러한 면내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선정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한 면장은 “면민들이 면을 중심으로 협조해주시는 만큼 서부면을 더 밝고, 아름답고, 활기찬 고장으로 가꾸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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