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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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 이용진 기자
  • 승인 2008.07.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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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년보다 일찍 무더위가 찾아옴에 따라 홍성군은 2008폭염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등 군민의 건강과 안전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군은 예년보다 20여일 빨리 찾아온 폭염으로 30℃를 웃도는 날이 지속됨에 따라 7월과 8월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읍·면사무소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재난취약계층인 노약자, 독거노인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분담 직원을 통한 예찰활동은 물론 재난취약지대 해소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요원」 및 「독거노인 생활지도사」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양이 가장 강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햇볕에 노출이 심한 농민, 군인, 건설사업장 근로자들을 보호를 위해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30℃가 웃도는 날씨에는 가급적이면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불쾌지수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삼가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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