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적 주민생활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오지마을 11곳을 대상으로 매월2회씩 12월까지 주민생활지원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농촌지역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접근이 용이한 장소를 활용하는 한편, 원거리 지역에 대하여 서비스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동복지관은 양·한방 진료를 통해 만성질환자를 진료하고, 이·미용서비스, 수지침 시술, 발 마사지, 이혈요법 등 보건의료서비스 및 거동불편자의 이동목욕서비스 등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위주로 제공할 방침이다. 운영은 홍성군주민생활지원협의회에 위탁 운영하며, 자원봉사센터, 농업기술센터, 홍성문화원, 홍성한방병원, 홍성병원, 혜전대학, KT홍성지사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협력해 서비스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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