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소재 참사랑 쉼터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및 한부모 · 맞벌이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기독교 정신에 따라 다양한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어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교육(학습, 숙제지도, 특기적성 교육), 보호(급식, 위생지도), 특별활동(탁구, 농구, 오카리나, 핸드벨, 수공), 문화(원어민 영어, 현장 학습), 지역사회연계활동(노인 복지회관 연계 한문교실, 서예교실) 등을 실시하고 있다. 최경숙 시설장은 “저희 센터에서는 문화적으로 소외지역의 아동들에게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혜택을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며 “정부보조금으로는 한계가 있고, 자원이 부족해서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참사랑 쉼터 지역아동센터는 만 18세 미만 아동들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간 하루 8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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