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복지과 신설과 더불어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 취약층을 위한 지속적인 생활안정지원 등 사회복지 구현에 한발 앞서고 있다.
군은 고령화 추세로 인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인 교통도우미 등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노인 종합복지회관 증축 및 복지타운 건립, 노인 돌보미 바우처 사업 등을 추진하며 장애인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활동보조사업, 장애인 일자리 및 행정도우미 지원 사업, 장애인복지타운 건립 및 복지관 증축, 수화통역센터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가정 및 성폭력 상담소를 활성화하고 모·부자가정 지원, 보육사업 지원, 아동시설지원, 아동 바우처 사업인 인지능력발달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결혼가정 이주여성을 위한 행복 가꾸기 사업으로 한글 및 여성 사회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과에 평생학습 분야를 추가 신설함으로써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는 평생교육 통합체계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으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도시를 2008년에 유치하겠다는 목표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군민의 평생학습욕구 충족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지난 조직개편을 통해 평생학습 및 장묘분야가 복지과에 새로 구성됐다”며 “군민들의 복지 체감온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