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건 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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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건 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시동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7.08.2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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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홍성 만들기 위해 관내 중소기업 잇달아 방문

이종건 홍성군수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민선 4기 군정목표인 ‘활력 있는 지역경제’ 만들기를 위해 관내 기업들을 순방,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은하면에 위치한 덴소풍성을 시작으로 남영F&B 등 관내 5개 기업체를 방문한 이 군수는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수렴 등을 통해 기업유치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 그리기 위한 첫 행보를 보임으로 홍성군 기업 유치에 파란불이 켰다.

특히 23일 덴소풍성에서는 자동차 와이퍼 모터부품의 생산라인을 돌아보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체크하는 시간을 갖고, 남영F&B에서는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는 기업인 및 근로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24일에는 은하전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주)삼능, 중앙식품, 홍성판넬 등을 방문해 지역의 산업단지에서의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서해안 고속도로와 장항선 등 수도권 배후도시로써의 발전 잠재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기업유치보다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현재 홍성지역에 유치된 기업의 활성화”라며 “이번 중소기업체 방문을 통해 얻은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해 나가 많은 기업체를 입주시킬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주민복지 향상은 경제발전의 토대위에 세워져야 굳건한 만큼 균형 있는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홍성을 만드는데 주력해 홍성이 활력이 넘치는 살아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출발 미래 홍성 건설’을 위해 최대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역특화산업으로 자동차부품 및 소재산업에 대해 육성해 홍성을 자동차 부품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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