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 효실천 세미나 성료
인성문제가 근래 들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이때,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세미나가 민(民).관(官). 학(學)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현대적 효실천 방안 세미나’를 지난 8일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렸다.<사진> 충남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충남충효인성교육원과 충청남도가 후원한 이날 세미나에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 200명이 참여했다.
충남충효인성교육원 이병학 원장은 “국가에서 ‘인성교육진흥법’을 제정할 정도로 인생이 메말라 가거나 황폐해져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모와 기성세대들이 모법을 보이고 실천을 해야만 한다”며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가 소통, 조화하는 현대적 효실천으로 인성교육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충효인성교육중앙연수원 장건영 교수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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