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계룡대 첫 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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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계룡대 첫 순시
  • 편집국
  • 승인 2008.08.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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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취임 후 처음으로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를 순시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이상희 국방부장관, 김태영 합참의장, 임충빈 육군참모총장, 정옥근 해군참모총장, 김은기 공군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의 영접을 받고, 대연병장에서 3군 합동의장대를 사열했으며, 사열 후 군에 대한 신뢰와 격려의 징표로 전 장성에게 지휘봉을 수여했다.
이어 대회의실에서 계룡대 전 장성 및 군단장급 이상 지휘관 118명 참석해 실시된 육·해·공군 현황보고에서 임충빈 육군참모총장은 “육·해·공군 전 장병은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가운데 정예화된 선진강군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통령은 훈시를 통해 군 장병들의 그 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전 장병의 지혜와 노력을 결집하여 선진강군 육성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계룡대 순시에는 대통령실장과 외교안보수석, 대변인, 국방비서관 등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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