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매체로 거듭나고자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힘써오신 충남투데이 “방상수” 발행인을 비롯한 관계자여러분의 수고에 대하여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1세기는 지식 정보화의 시대라고 합니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만이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수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미국산쇠고기수입개방과 초고유가에 따른 국민들의 시름을 말로 표현할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올림픽 금메달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가고 있습니다만 대부분 국민들은 현재의 경제적 힘든 환경에 매우 지쳐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지역언론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생활정보와 틈새시장등 읽을 거리를 제공한다면 그로 인하여 독자들은 활기를 얻을수 있을 것입니다.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론직필로 군민의 여론과 희망, 그리고 불평 불만사항을 정확히 찾아내는 일입니다.
충남투데이는 정보전달기능과 더불어 군민들의 애향심을 하나로 묶을수 있는 선도자적 역할도 필요할 것입니다. 언론과 주민이 하나되어 지역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통합이 이루어질때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것입니다.
앞으로도 충남투데이의 지면들이 우리고장의 발자취로 남겨지고 시대적 요구에 걸맞는 새로운 변화로 우리에게 보다 쉽고 보다 필요한 정보매체로 다가올 수 있도록 하여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