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청 건설과 더불어 미래 충남의 디딤돌로 정착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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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청 건설과 더불어 미래 충남의 디딤돌로 정착하기를
  • 편집국
  • 승인 2008.08.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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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보훈지청장 이 찬 민
주민들의 바른 목소리를 대변하는 버팀목이 되고자 하는 ‘충남투데이’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정론직필을 위해 애써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충남도청의 이전은 대전 - 당진간 고속도로 건설과 함께 충남 지역의 급격하고도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충절의 고장 홍성에 뿌리내리는 충남투데이는 주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바른 여론을 형성해 나가고 선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는 사명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1세기는 세계화의 시대이지만 지방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국가간의 경쟁뿐만 아니라 지역간의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지방의 발전이 곧 국가의 경쟁력입니다. 그만큼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지방이 진정으로 제 역할을 다하고 지방자치의 발전이 선행되어야만 국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경쟁체제에서 충남의 위상을 가일층 높이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의 깊이 있는 기획보도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힘을 실어줄 ‘충남투데이’의 탄생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의 생명은 진실을 알리고 미래를 개척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충남의 현실을 생생하게 조명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지역 언론이 지향해야 할 중요한 사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충남이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지역 언론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앞으로 ‘충남투데이’가 주민들의 불편과 요구를 정확히 대변하는 신문고의 역할, 지역의 현실을 면밀히 진단하고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는 대변인의 역할, 정보화시대의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풍부하고 신속하게 제공하는 메신저 역할 등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미래 충남의 든든한 디딤돌로 정착해주기를 당부 드립니다.
광복절이 들어있는 뜻 깊은 8월에 맞이하는 ‘충남투데이’ 창간 1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또한 충남인의 눈, 귀, 입이 되어 지역발전을 선도하며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이 되고 무궁한 발전을 이루어 나가시길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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