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수난안전사고대비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9일 장곡면 천태 저수지 일원에서 구조대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해빙기 수난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구조대원의 인명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훈련은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구분 시행 되었으며, 실습교육은 천태저수지에서 △드라이슈트 착용 숙달 △빙상구조보트 등 각종 장비 사용 숙달 △얼음 밑 수중탐색 △로프를 이용한 인명탐색구조 훈련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형별 인명구조 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