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중학교 청소년의회 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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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중학교 청소년의회 교실 열어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7.04.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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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 원리 체험 등
청소년의회 교실에 참석한 학생문

충남도의회는 지난 17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홍성중학교 학생회 임원 3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성중학교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를 체험했다.

이어진 2분 발언에서는 김영현, 이준서, 이정헌 학생이 ‘우리학교 참여학생회 소개’를 비롯해 ‘우리학교 자랑’ ‘청소년의 위한 축제마련’ 등을 주제로 각각 정책을 제언했다. 이승혁 학생은 ‘학교 내 자판기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고, 방정식·신재영 학생이 각각 찬반 토론을 이어갔다.

도의회 관계자는 “차세대 우리 지역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대화와 토론의 의회 의사결정과정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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