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와 멘티가 함께한 즐거운 캠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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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멘티가 함께한 즐거운 캠프 활동”
  • 원예린(홍주고3) 학생기자
  • 승인 2017.05.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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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로청소년쉼터·청로회봉사단·홍성법사랑위원


청로회 학생자원봉사단과 청로청소년쉼터가족, 홍성법사랑 위원들이 함께 홍동면 홍양저수지 일원에서 지난 20~21일 1박 2일간의 ‘멘토·멘티 캠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프 활동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홍성지구협의회 후원으로 실시했고, 홍성군청소년쉼터 입소생, 청로회 고등부봉사단 학생들이 참여해 실시했다.

캠프활동은 피구, 족구, 보드게임, 편지쓰기를 통해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만나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체육활동과 물놀이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함께 식사를 하며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하룻밤을 같이 지내면서 학생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친구가 돼 그동안 남몰래 갖고 있던 고민이나 아무에게나 하지 못했던 진솔한 얘기들을 나누기도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캠프 소감문을 작성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다음 기회를 기다리며 짧은 캠프 시간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이날 캠프활동을 함께한 사회복지법인 청로회 이철이 대표는 “캠프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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