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현장소통정책을 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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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현장소통정책을 피겠다”
  • 송신용 기자
  • 승인 2017.07.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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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 저감에 힘쓰겠다…신인환 신임면장
신인환 은하면장.

【은하】 홍성읍 출신의 신인환(53·사진) 은하면장은 1992년에 공직에 첫 발을 시작으로 충청남도 가축위생시험소, 보건환경연구원, 축산위생연구소를 거쳐 2002년에 홍성군 축산과로 자리를 옮긴 후 축산물유통·가축방역·축산정책·친환경축산 팀장 등을 역임했다.

신 면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은하면은 홍성군에서도 돼지를 많이 키우는 지역이며 특히 은하면 남쪽에서 집중적으로 사육되고 있다. 따라서 악취 등 환경문제 저감을 위해 축산관련자들을 지도해 은하면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군정의 비전과 정책이 일선에 흡수돼 살기 좋은 은하면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 면장은 이외에도 “발로 직접 뛰어 면민과 대화하겠다. 가려운 곳을 긁어 면민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는 발로 뛰는 현장소통정책을 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하면은 약 12만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지역으로써, 홍성군내 1/4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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