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자치대학, 선진문화의식 함양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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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자치대학, 선진문화의식 함양 기여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7.09.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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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10회 강연을 끝으로 종강

홍성군이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군민들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선진문화의식 함양과 자치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한‘군민자치대학’이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지난 14일 제10회 강의를 끝으로 종강했다.

이날 마지막 10회 강연에는 연세대 의과대학 황수관 박사의 “신바람 건강법”이란 주제로 우리생활 속에서 쉽게 건강을 지키는 방법과 삶의 방향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자치대학은 미래사회 교육개발원과 위탁 계약을 체결, 지난 3월 22일 정덕희 교수의 (프로는 아름답)의 강연으로 시작한 이후 전원주(방송인)씨와 윤은기(서울과학 종합대학원) 총장 및 이숙영(방송인), 서상록(전 삼미그룹 부회장), 신재용(해성한의원) 원장, 김병준 변호사, 엄길청 교수, 임중기(L&B 평생교육원) 원장 등 사회 저명인사가 두루 편성되어 총 10회의 강연을 통해 홍성군민의 의식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군은 “농촌에서 생활하는 군민들이 우리나라의 각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저명인사를 초빙하여 문화강좌를 개설함으로써 선진문화시민으로서의 의식함양에 도움을 주었다”며 2008년도에도 군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문화와 건강, 경제, 소양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차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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